“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이하 “네이처팜”)의 사옥 및 공장 준공식이 지난 6일 청도군 화양읍 학산토평길 257-18에서 청도군수를 비롯한 지역 의원 및 감 생산 농가와 거래처 등 약 300여 명이 참서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날 준공식을 마친 가공공장은 부지 2,700평에 지상 1층 2개동, 연구소와 사무실을 겸한 지상 2층 1개동으로 건축면적은 988평에 달하며 1일 6t, 연간 1500t의 감을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감 가공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의 시설과 설비를 갖추게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에 건립된 임산물 수출특화단지를 기반으로 국내 유일의 씨 없는 감인 청도반시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하여 수출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며, 우리 농산물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였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1월 26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호찌민 9․23공원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한국․베트남 전통공연에 참여하였다. 청도 지역의 대표적인 국악단체인 온누리국악예술단이 시군 공연단으로 참여한 가운데, 타악기와 관악기로 연주되는 대표 창작곡 「천년의 소리․천년의 춤」 공연으로 한국 전통 국악공연의 새로운 멋을 선보여 현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온누리국악예술단은 1995년 청도에서 창단된 국악단체로 국내외 연간 100여회 이상의 공연 활동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 「천년의 소리․천년의 춤」 공연은 모듬북과 태평소의 힘찬 소리로 천지의 열림을 알리고 목탁이 이끌어내는 경쾌한 멜로디와 사물악기의 흥겨운 풍물가락으로 온누리에 태평성대를 알리는 강한 리듬과 비트로 구성하여 희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밝은 미래의 상을 연출한 작품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현대적인 감각의 창작 국악공연으로 모두가 듣고 즐길 수 있는 살아있는 공연을 펼친 온누리국악예술단이 앞으로도 세계로 뻗어나가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예술단체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탄소중립정책 인증실적 평가(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번 탄소중립정책 인증실적 평가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군으로 선정 되었다. 청도군은 에너지자립 힐링빌리지 조성사업 , 그린홈 100만호사업추진, 공공기관 태양광발전시설, LED 조명등 교체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하였으며, 특히 전력향상사업으로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전력비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 복지정책에 기여 하고 있는 부분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희망청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추진할 것이며, 탄소중립정책에 온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줄 것” 을 당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30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수상 단체장 및 공무원, 지역주민, 농협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업·농촌 지원정책 및 농협과의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농가소득증대와 지역농업·농촌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치단체 선도인의 공로를 인정하고 선양하기 위하여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상이다. 청도군은 활력 넘치고 잘 사는 농촌만들기를 위해 복숭아·감 등 지역특산물 홍보와 판매, 농산물 유통활성화 지원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친환경 청정농산물 재배 및 판매, 귀농귀촌을 통한 대도시 인구유입, 억대 농가 1,000호 육성 등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쳤으며, 농협과 상생·협력을 통해 돌아오는 농촌,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도 앞장서 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농산물 수입개방과 기상이변 등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농업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이서고등학교 전교생 494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제3차 이동거리상담(아웃리치)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거리상담에서는 이서고 축제와 연계하여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습방법과 스트레스 문제에 대한 간이심리검사를 진행하여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이동거리상담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어려움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해 매년 연계하여 진행하면서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충배)는 “앞으로도 청소년 고민과 문제를 해결을 위해 관내 문화 공간 및 학교 등 여러 장소를 방문해 이동거리상담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 이서면에서는 지난 9월에 이어 11월 25일 저녁 7시부터 이서 면민회관에서 청도에 이주해온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족을 위한 한글교실』을 개강했다. 이서면에서는 지난 9월 학산2리에서 2개월간 진행되었던 한글교실의 호응도가 높아 더 많은 다문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면민회관으로 옮겨, 국어수업(오복금 강사), 노래수업(제미숙 강사), 예절수업(정재석 강사) 이렇게 3강의를 매주 월요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반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도재천 이서면장은 “다문화 가족 한글교실 운영을 통해 청도군 이서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이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고 지역에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5일 올해 새롭게 공공형어린이집에 지정된 몬테소리어린이집(원장 최은희)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지원해 부모의 보육비와 어린이집 운영자의 경영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육교사의 처우를 국공립 수준으로 확보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마련됐다.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은 유효기간 동안 평가인증 90점이상 유지, 취약계층 우선보육, 보육교사 처우개선, 표준보육과정 연령별 보육 프로그램 필수 운영, 사후 품질관리 의무참여 등 국공립 어린이집에 준하는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청도군은 이번에 몬테소리 어린이이집(원장 최은희)이 공공형어린이집에 선정됨에 따라 90퍼센트 이상 공교육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국공립 어린집 수준의 보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공공형어린이집이 보육의 질을 높이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구축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4일 고령화에 따른 군민들의 건강한 삶과 왕성한 사회활동을 위한 매전면복합체육시설건립공사 기공식을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매전면복합체육시설은 총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하여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을 건립함으로서 실내에서 배구, 배드민턴등 각종 스포츠 활동과 지역주민들의 여가,취미활동등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회의실과 공원조성은 물론이고 고령화에 따른 군민들의 건강한 삶과 왕성한 사회활동을 위한 게이트볼장등 여러 가지 기능을 갖춘 시설로 군민들의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낙후된 산동지역의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건전한 여가생활과 다양한 문화공간 활용으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청도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공직자의 긍정적 마인드 함양과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통해 보다 나은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7년 청도군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 소속 공무원 및 무기계약근로자 전체 직원 670명을 대상으로 민원업무 처리의 공백을 없애기 위하여 11월 2일 1기를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운문면 신화랑 풍류마을에서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기존의 앉아서 받는 강의식 교육이 아닌 신화랑 풍류마을의 시설과 청도군의 청정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다양한 팀빌딩 프로그램과 공직자의 창의적 발상과 사고의 전환을 위한 공직자 마인드 함양교육 및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교육의 마지막 시간은 신화랑 풍류마을의 활성화 방안과 운영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화랑 풍류마을에 조성된 궁도장을 활용하여 실시한 궁도 체험 프로그램은 이번 교육의 백미로 꼽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공직자들이 힐링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향상시켜 조직 활성화와 직원간의 화합을 통해 긍정마인드를 함양하는 한편, 역동적인 민생청도 군정의 중심에서 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구제역 및 AI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축협과 합동으로 청도천변 떡버들 공원에서 차단방역 발대식(‘17.11.10)을 개최 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에서는 고병원성AI 및 구제역등 악성가축전염병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야생동물의 개체 수 조정을 통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 간 순환수렵장을 개설해 운영한다. 포획승인권을 발급 받은 전국의 수렵인 393명이 수렵에 참여하며, 청도군 전체면적 696.53㎢ 가운데 도시지역, 군립공원, 문화재, 상수원보호구역 등 수렵금지구역을 제외한 581.453㎢ 면적에서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멧돼지와 고라니를 비롯해 수꿩, 멧비둘기, 청둥오리, 참새, 어치, 청설모 등의 유해조수를 포획한다. 청도군은 수렵활동이나 엽견에 의한 피해에 대비해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하고, 안내 현수막, 마을방송, 반상회보, 전광판 등을 통해 수렵장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전국의 수렵인들이 우리군을 방문해 포획활동을 하는 만큼 유해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안전사고의 위험이 함께 도사리고 있는 만큼, 수렵기간에는 가급적 입산을 자제하고 눈에 잘 띄는 밝은 색 복장을 착용해 주시기를 주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지난 7일 대경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향토생활관』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율 군수, 이채영 총장을 비롯하여 20여명의 청도군과 대경대학교 주요 관계자와 청도군 출신 학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대경대 향토생활관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도군은 지역 학생 10명을 대경대 향토생활관에 입사시킬 수 있는 입주권을 보장받고, 대경대는 청도군으로부터 향토생활관 건립비용으로 발전기금 1억원을 출연받았다. 청도군과 대경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학 협력체제를 구축을 통해 지역출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맞춤형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복지와 학업증진에 기여하여 우수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경북대를 비롯해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와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해 각 대학에 재학 중인 지역 출신 학생들의 면학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향토생활관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 출신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화를 통해 면학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4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3대 가족 간 노래와 장기자랑을 통해 세대 간 문화를 이해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르신 등 500여명을 모시고 “할매할배의 날, 청도군 TBC 랑랑콘서트”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4대가 함께 생활하는 운문면 신원3길 나효인(85세) 가족에게 화목한 가족상을 시상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기웅아재와 단비의 효도공연 ‘상전 벽해 50년, 어르신 감사합니다’로 큰 즐거움으로 선사했다. 2부 행사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5팀의 가족노래와 장기자령 경연 대회로 청도를 대표하는 삼대 가족으로 불타는 청춘(정영호 가족, 무조건), 백세갑시데이(도의기 가족, 부초 같은 인생), 참 좋은 사이(최현자 가족, 엄지척), 보미준식이네(도쌍태 가족, 포카레카레아나), 흥부자네(김만근 가족, 사치기사치기) 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과 장기를 유감없이 펼치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랑랑콘서트에 참가한 팀들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한 시간은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할매할배의 날이 세대간 소통하는 날, 삶의 지혜를 배우는 격대교육
청도군 (군수 이승율)은 경상북도에서 평가한 2017년 시·군 농정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2회 농업인의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23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각종 시책 개발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 등 농업경쟁력 강화에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농업정책, FTA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개발, 축산경영 등 농정 역점시책추진과 특수시책 등 농정관련 전 분야에 걸쳐 평가했으며, 청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귀농귀촌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 농업생산기반조성을 통한 살기좋은 농촌구현, 지역 특색에 맞는 농정추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그 외에도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FTA 등 농산물 수입 개방과 어려운 농업환경의 인식을 다시 한번 더 되새기고, 돌아오는 농촌, 살기좋은 농촌, 부자되는 청도농업을 위해 새롭게 매진하여 적극적인 농정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3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소싸움경기사업 활성화 방안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관광·레저 자원 개발 등과 연계한 특성화된 청도 고유의 전통 소싸움을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굴하고 소싸움경기 활성화를 위해 우수 싸움소 육성·발굴 및 조련, 경마·경륜·경정 등과 연계한 세부적인 정책과제 등을 개발하여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나라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전통 민속경기인 청도소싸움경기가 활성화되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장기적으로 스페인 투우처럼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